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-체코 관계 (문단 편집) === 20세기 === 1914년 [[사라예보 사건]]이 일어나자 러시아 제국은 세르비아를 지원하기 위해 [[제1차 세계 대전]]에 참전했다. 러시아 제국은 1차 대전 당시 물자 부족으로 큰 고통을 겪었고 그 결과 1917년 2월 혁명과 10월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이 멸망하고 [[소련]]이 탄생했다. 소련은 1차대전 전선을 즉시 이탈했는데, 당시 오스트리아 군에서 이탈하여 러시아에 투항했던 체코인과 슬로바키아인 군인들은 [[체코군#러시아 체코슬로바키아 군단|러시아 체코슬로바키아 군단]]을 조직하였다.[* 여담으로 이렇게 조직된 러시아 체코슬로바키아 군단은 미국의 도움을 받아 프랑스 전선으로 배치될 계획을 가지고 시베리아를 가로질러 이동하던 도중 [[블라디보스토크]]에서 [[김좌진]] 장군의 독립군에게 무기를 판매하였다.]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.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은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하였고, 그 결과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의 구성국들은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원칙에 따라 각각 독립국이 되었다.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의 일부였던 체코는 [[슬로바키아]]와 함께 1918년부로 [[체코슬로바키아]]가 되었다. [[적백내전]] 과정에서 러시아 [[백군]] 난민 상당수가 체코 [[프라하]]에 정착하여 현지 체코인 민족주의자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. 여기에는 체코슬로바키아 초대 대통령이자 국부였던 [[토마시 가리크 마사리크]]가 저명한 러시아 학자이자 친러 성향이었던 점도 있었다. 체코슬로바키아는 서구 열강이 적백내전으로부터 몇 년 후 소련을 마지못해 인정하자 소련과 수교했다. [[제2차 세계 대전]]이 일어나기 전에 체코슬로바키아는 [[나치 독일]]의 점령을 받았다. 나치 독일의 점령하에서 [[체코인]]들은 소련과의 전쟁에 강제로 참전했다. 소련과의 전쟁에서 체코인들은 큰 희생을 치뤘다.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에 [[소련군]]은 나치 독일의 점령하에 있던 체코슬로바키아로 진격했고 체코슬로바키아내에서 나치 독일군을 몰아냈지만, 다른 [[중유럽]]국가들과 [[발칸 반도]]의 국가들이 공산화되는 과정에서 체코슬로바키아도 소련의 위성국이 되었다. 체코슬로바키아가 소련의 위성국가가 된 이후 체코인들은 소련에 대해 강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. 1960년대에는 자유화 운동을 벌이다가 [[프라하의 봄|침공]]을 당하는 등 소련에 대해선 반감이 커졌다. 1980년대말에 체코슬로바키아도 민주화가 되면서 민주주의 국가로 바뀌었다. 90년대초반에 체코슬로바키아는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나뉘어졌고 90년대말에는 [[북대서양 조약 기구]]에 가입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